신입생 을 위한 반려견 입양 꿀팁 (3) 초보 보호자, 유기견 입양 괜찮을까요? > 계열별 공지사항 - 애완동물 | 씨티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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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을 위한 반려견 입양 꿀팁 (3) 초보 보호자, 유기견 입양 괜찮을까요? > 계열별 공지사항 -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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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을 위한 반려견 입양 꿀팁 (3) 초보 보호자, 유기견 입양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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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기로 계획했다면 어떤 경로로 어떤 동물을 데려올지 고민하기 마련일 텐데요.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맞이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크게는 돈을 주고 내가 원하는 강아지를 골라 사는 분양과 새 가족을 찾는 동물을 입양하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 애견숍(펫숍)이나 브리더(전문 번식 업자)를 통한 분양

-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낳은 강아지를 분양

-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 및 사설 보호소 통한 입양

- 가족이나 지인이 파양한 강아지를 입양

- 직접 구조 혹은 개인이 구조한 강아지를 입양 등

그런데 과연 질문하신 분의 지인이 얘기한 것처럼 유기견은 키우기 어려울까요?

제 답변은 '유기견뿐 아니라 반려가족을 맞이하는 건 어떤 경우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입니다.

반려동물을 들이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왜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보다 유기견을 키우는 것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유기견은 문제가 있어서 버려졌을 거라는 선입견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먼저 유기견은 늙고 아픈 개들이 대부분일 거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버려진 개들의 나이만 보더라도 2살 미만의 개들이 60%가량이란 통계가 있을 정도로 어리고 건강한 개들이 많습니다.

또한 문제 행동이란 것은 개들 입장에선 문제가 아닌데 사람이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대로 된 지식과 준비 없이 개를 키우기 시작한 보호자가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올바른 대처를 못해 문제가 발생하고, 단지 보호자 개인 사유로 반려견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유기견이 특별히 행동에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은 편견에 불과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행동 문제로 상담받는 유기견 출신 반려견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겠지만 교육 현장에서 10년 넘게 지켜본 결과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편견들로 유기견 입양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주로 가정 혹은 펫숍을 통해 강아지를 분양받을 텐데요. 과연 가정 혹은 펫숍 분양을 통해 온 강아지는 비교적 키우기 쉬울까요? 어떻게 강아지가 분양되는지를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애견숍에서 분양받은 개가 키우기 쉽다?

성격과 행동 형성에 가장 중요한 사회화 시기에 번식장에서 태어나 경매장을 거쳐 유리장에 진열된 강아지들.

강아지는 생후 0~5개월 세상에 잘 적응하고 남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견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배우는 사회화 시기를 보냅니다. 그러나 대다수 애견숍과 가정 분양을 빙자한 번식 업자들을 통해 분양되는 강아지들은 사람 혹은 다른 동물과 유대 관계를 맺지 못하고 그저 기계처럼 강아지를 생산하는 공장식 번식장에서 태어납니다. 모견조차도 제대로 사회화가 되어있지 않음은 물론, 특히 소형견은 출산한 강아지 숫자가 적어 동족(동배)끼리의 사회화 습득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2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강아지 경매장 혹은 분양처로 이동하면서 낯선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면역력은 급속도로 떨어지고 시름시름 아프기도 합니다. 이후 운이 좋아 분양이 되더라도 접종을 이유로 대부분 집안에서 생활하고, 제일 중요한 사회화 시기가 다 망가진 4~5개월이 지나서야 외부로 나갑니다. 이는 사람 아이를 예로 들면 집에서 나가본 적 없이 키우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낯선 바깥세상을 접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위와 같이 번식장에서 태어나 경매장을 거쳐 분양되는 강아지들은 행동 형성에 가장 중요한 사회화 시기에 적절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이로 인해 공포심, 스트레스를 겪으며 수많은 문제행동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반려견의 행동문제는 출신지보다 보호자로 인한 문제가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반려견 교육 현장에서 신만을 놓고 보더라도 행동 문제를 보이는 반려견은 숍 출신 강아지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이는 앞서 말한 사회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죠. 그뿐만 아니라 건강 면에서도 적절한 시기에 기초 접종조차 하지 않아 분양받은 직후 파보 장염, 코로나 장염 등의 질환을 앓거나 견종별 유전 질환을 앓는 경우도 매우 허다합니다.

애견숍이 찜찜하면 가정 분양받으라고?

몇 년 전 언론을 통해 애견숍으로 공급되는 강아지들이 처한 끔찍한 실태가 알려진 후 많은 분들이 애견숍 분양이라고 하면 강아지공장을 떠올립니다. 반면 가정 분양이라고 하면 왠지 가정집에서 모견과 부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건강한 강아지 일 것 같다고 느끼기 마련이죠. 하지만 온라인 강아지 카페 등을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더라도 가정 분양을 빙자한 경매장 출신 강아지 분양 사기 등이 매우 많고, 장소만 가정집일 뿐 케이지에 수십 마리를 키우며 가정 개공장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관련 지식이 없다면 이런 번식 업자들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개를 맞이하건 첫 반려라면 누구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린 개의 사회화 시기와 지옥의 퍼피 시절이라 부르는 반려견의 개춘기를 겪는 것보다 어느 정도 성격이 자리 잡힌 성견을 보고 입양을 결정하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기견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다면 오랜 시간 길 생활을 해 경계심이 심한 친구들보다는 최근까지도 누군가와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있는 개를 추천합니다. 또 보호소에서도 어린 개를 입양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강아지를 먼저 만나보시는 것도 좋겠죠. 물론 성급한 입양보다는 보호소에 여러 차례 봉사를 자원해 예비 반려견을 만나보고 성향을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입양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citycollege.ac/bbs/board.php?bo_table=sub07_02&wr_id=191

안 좋은 기억, 상처가 있는 경우라면?

유기견은 경험에 따라 다양한 마음의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랜 기간 갇혀 있던 개라면 좁은 케이지 안에 들어가는 걸 극도로 꺼려할 수 있습니다. 남자 혹은 노인, 다른 동물 등 과거에 안 좋은 기억이 남은 대상에 대해 불안감, 공포감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 증상 및 공격성까지도 보일 수 있죠. 하지만 애견숍 출신의 강아지라고 해서 상처가 없을까요? 한 달도 안 되어 모견과 떨어지고 사방이 유리인 공간에서 몸집이 작아야 한다는 이유로 적게 먹으면서 이 사람 저 사람의 손을 타고, 강한 조명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스트레스로 배변을 먹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또 꼭 애견숍 출신이 아니더라도 산책 중 물림사고,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한 경험으로 언제든 상처는 생길 수 있죠.

다행히 마음의 상처는 안정된 환경과 보호자의 노력, 그리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만 주어진다면 대부분 극복이 가능합니다.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개들이 변화하는 모습은 미디어에 소개되는 사연이 아니라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트라우마가 남은 경우에 한해서는 행동치료 전문 수의사의 치료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요, 트라우마의 사전적 의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즉, ‘과거 경험했던 위기, 공포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당시의 감정을 다시 느끼면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반려견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과거 상처를 받았던 일과 비슷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을 관리하면서 감정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 케이지에 갇히는 걸 싫어한다면 천으로 된 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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